-
'택시 총량제' 보라…의대 증원, 대학이 선택해야 하는 이유
에피소드6 『선택할 자유』 밀턴 프리드먼 우리나라는 지금 의대 정원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.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는 정부의 발표에 의대 교수들은 사표를 던졌
-
단 한 대도 노는 차 없앤다…‘짠내 효율 대마왕’ AI 탄생 유료 전용
Today’s Topic,나를 키운건 8할이 AI다(feat. 모빌리티)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(CEO)가 “2~3년 내 어디든 갈 수 있는 자율주행차가 등장할 것”이
-
내 소설의 출발은 여성주의…상처를 언어로 헤아리게 됐죠
최은영의 신작 『아주 희미한 빛으로도』는 그가 10년 동안 써 온 여성 서사의 연장선에 있다. 그는 “마음의 허기 때문에 쓴다”고 했다.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“저는 쉽게 상처받는
-
"내 소설이 페미코인? 여성주의는 상처 헤아리는 언어" 소설가 최은영의 소신
"저는 쉽게 상처받는 사람이에요. 제 마음이 너무 자주 빠개지고 망가지는 거죠. 여성주의를 공부하기 전까지는 내 마음이 왜 이런지 표현할 길이 없었어요. 여성주의를 알게 되면서
-
마이클 샌델, 이번엔 시장 만능에 칼 빼들었다
‘가정의 달’ 5월입니다. 세상살이가 팍팍할수록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게 가족의 사랑이겠지요.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‘이 달의 책’ 5월의 주제는 ‘시장과 행복’입니다.
-
'13년 전 출시된 당뇨폰, 한국선 구경도 못해'…반(反) 4차 산업혁명 규제 백태
벤처기업 인포피아와 헬스피아, LG전자는 지난 2004년 혈당을 측정해 무선으로 데이터를 보낼 수 있는 '어머나폰(일명 당뇨폰)'을 출시했다. 그러나 이 제품은 통
-
전현희 "성비위도 공익신고자로 보호…정치인 시절 잊어달라"
전현희 신임 국민권익위원장이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가졌다. 전 위원장은 국민 통합과 사회적 갈등을 풀고 치유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. 김상선 기자 “
-
“경제 성공으로 가는 중…통계·현장 온도차 있다”
문재인 대통령 문재인(얼굴) 대통령은 14일 “정부의 경제정책 성과가 당장은 체감되지 않을 수 있다”면서도 “총체적으로 본다면 우리 경제는 성공으로 나아가고 있다”고 말했다. 문
-
[뉴스분석] ‘타다’는 왜 택시의 공적이 됐나
'카풀 논란'이 '타다 논란'으로 번지고 있다. 15일 분신자살한 70대 택시기사가 차량에 '타다 OUT'이라는 문구를 붙이고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. 이날 낮 택시기사 1만여명이
-
카카오 카풀 시범서비스 중단…“택시업계와 더 많은 대화”
택시 업계의 극심한 반발에 부딪혀 난항을 겪어온 카카오의 승차 공유 서비스 ‘카카오 카풀’ 시범 서비스가 잠정 중단됐다. 카카오의 모빌리티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는 15일 보도
-
카풀 출퇴근 2시간씩 허용…택시는 일한 시간만큼 월급제
택시·카풀 사회적 대타협 기구가 출퇴근 시간에 한해 카풀 영업을 허용하기로 7일 합의했다. 대타협 기구 출범 45일 만이다. 택시 4단체, 카카오모빌리티, 더불어민주당, 국토교통
-
서울 택시기사 21일 카풀 거부 집회, 서울만 반대 왜
━ 이기주의인가, 생존권 사수인가 서울 개인택시 기사 약 2000명이 21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에서 ‘3·7 카풀 합의 거부, 타다 추방 결의대회’를 벌인다. 5만
-
[팩플] 3100만명 모아도 돈 벌길 막혔다…카카오모빌리티 매각설 이유
시내를 주행 중인 카카오T블루 택시. 박민제 기자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에 빨간 신호등이 켜졌다. 지분 57.5%를 가진 모기업 카카오가 매각 카드를 만지작 거리고 있어서다. “
-
'이해찬호' 출범 후 한주에 하나씩 만들어진 민주당 특위, 제 역할 하나
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신임 대표가 지난해 8월 25일 오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전국대의원대회에서 대의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‘
-
택시업계, 타다 검찰에 고발…이재웅 “업무방해 법적 대응”
승차 공유 서비스 ‘카카오카풀’을 반대해온 택시 업계가 이번에는 렌터카 기반 차량호출 서비스 ‘타다’가 불법이라며 검찰에 고발했다. 택시 업계에 고발당한 이재웅 쏘카 대표는 “업
-
"카풀 반대" 국회앞 집회 가서 택시 편들고 박수받은 나경원
전국택시노조 등 택시 4개 단체 회원들 주최로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‘카카오 카풀 반대 3차 집회’에서 집회 참가자들이 행사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택시ㆍ카풀
-
택시단체 “광화문 화재 '카풀반대'한 택시기사 분신 추정…유서남겨”
9일 오후 6시 3분쯤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2번 출구 앞 도로에서 택시에 화재가 발생했다. 이 불로 택시운전자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. [독자 이상호씨 제공=연
-
[미리보는 오늘] ‘바레인 왼발’ 묶고 8강行?…벤투호 승리 전략은?
━ ‘바레인의 왼발’을 묶고, ‘레인’ 위를 달릴 수 있을까요? 지난 16일 오후(현지시간)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안컵 C조 조
-
한국경제 주전선수는 기업…정부는 ‘벤치’에서 도와라
━ 제조업 역성장 화인중공업이 개발한 로봇 플라스마 커팅 머신. 이 로봇은 사물인터넷(IoT)으로 철 자재 제작 설계도를 전송 받아 스스로 작업한다. [김도년 기자] #정
-
카카오 카풀 중단…규제·반대에 밀려 혁신 서비스 또 좌초되나
택시 업계의 극심한 반발에 부딪혀 난항을 겪어온 카카오의 승차 공유 서비스 '카카오 카풀' 시범 서비스가 15일 잠정 중단됐다.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택시 업계에 "카카오가
-
카풀 규제, 제2의 비트코인 사태 될라…민주당 노심초사
카카오의 카풀 서비스에 반대하는 전국 택시 산업 종사자들이 1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‘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’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. [연합뉴스] 카카오의 카풀(
-
타다의 일리있는 도발, 마냥 응원 못하는 스타트업들 속내
━ 불확실성에 고사상태 위기 모빌리티 스타트업 지난 8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쏘카 사무소 앞에서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 모빌리티 플랫폼 '타다' 확대 운영
-
[시론] ‘타다’ 기소 수수방관한 국토교통부는 응답하라
유정훈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 택시(Taxi)는 라틴어 ‘Taxa’에서 유래했다고 한다. 사전적 정의는 ‘정해진 노선이 없이 승객이 원하는 곳까지 돈을 받고 태워주는 영업용
-
[노트북을 열며] 택시업계 타깃 된 ‘타다’, 다음은 누구
최지영 산업2팀장 지난해 말 이 지면에 ‘타다(렌터카 기반 차량호출 서비스) 돌풍엔 이유가 있다’는 칼럼을 쓴 저자로서 최근의 사태에 조금의 책임감(?)을 느낀다. 서울개인택시운